드디어 애플 앱스토어에 입성하다.

흑우집합소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한지는 조금? 1~2달 사이 된거 같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용 흑우집합소용을 등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은 따로 진행할 예정이고...

1.0.0 패치에 맞춰 애플 앱스토어에도 배포를 하려 했다.
사실 1.0.0 버전에 맞춰서 같이 배포하려 했는데 약간 욕심이었던 듯 싶다 ㅎㅎ

무튼 앱스토어는 연마다 프로그램 맴버십을 갱신해줘야 한다.

내 네이버 블로그에서 따온 사진...
큰돈이라면 큰돈, 와인으로는 데일리 2~3병 사면 사라지는 돈...
무튼 결제를 하였다.
아주 먼 옛날 학교 앱 만들고 처음 앱스토어 등록하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했다.

무튼 스토어 등록을 하고, 앱을 빌드하면서 이런 저런 삽질을 하고...
그리고 스토어에 앱을 올렸다.

그런데 잠시 후 어떤 메일이 도착했다.

App Store Connect - Dear Developer,

그렇다.
뭔가 이상한 느낌의 메일 제목과 멘트다. 메일을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다.

ITMS-90078 Missing Push Notification Entitlement 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있었고, 찾아보니 간단한 이슈였다.
발생한 이유는 Push Notification 항목을 추가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였다.

애플 앱스토어는 긴 리뷰 대기 시간, 깐깐하다 못해 FM 정석 리뷰로 악명이 높다.
과거 나도 리젝 몇번 받고 어이없긴 했지만 ㅎㅎ
아주 옛날 GS&Point 앱 외주 개발할 때 앱 본문에 이벤트라는 항목 넣었다고 까인 적도 있다. -_-;;
지금도 그 조항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튼 해결하려면 아주 간단하다.

How To?

먼저 본인 플러터 디렉토리에서 iOS라는 항목을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구조가 나오는데, 붉은 원에 있는 것을 더블 클릭하면 Xcode가 열린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을 참고해서...

좌측 상단의 Runner를 선택하면 오른쪽 처럼 창이 뜨는데 Signing & Capabilities항목을 선택한다.
그리고 중앙에 회색으로 된 +Capability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린다.

항목을 좀 내리면 Push Notifications항목이 있다.
이걸 선택해주면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에 등록이 된다.

물론 이렇게 하고 다시 Product => Archive 를 통해서 앱을 재빌드하고 산출물을 다시 제출 해야 한다.

정리

예전에는 일단 리젝 던지고 시작했는데, 요새는 자동으로 이렇게 앞에서 걸러주니 좋은 것 같다.
근데 왜 아이패드 스크린샷 리젝 문제는 바로 안해줄까?